안녕하세요.

시중에 열 많은 사람은 홍삼을 섭취하면 안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과연 사실일까요?

오늘은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정말 열 많은 사람은 홍삼을 섭취하면 안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홍삼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알려져 있어 열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적합하지 않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하지만 과학적 근거를 살펴보면, 열이 많은 사람이라도 적절한 양의 홍삼을 섭취하는 경우 오히려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열이 많은 사람과 홍삼의 관계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홍삼 섭취 시 주의 사항과 권장 섭취량 등을 자세히 설명하여 열이 많은 사람들에게 홍삼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건강보조식품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1. 열이 많은 사람과 홍삼

 가) 열이 많은 체질에는 홍삼이 금기?

 일부에서는 열이 많은 체질인 "소양인"에게 홍삼은 금기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오해입니다. 홍삼은 모든 체질의 사람이 섭취할 수 있는 건강보조식품이며, 오히려 소양인의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습니다.

 나) 홍삼의 열성

 홍삼은 가공 과정을 거치면서 진성이라는 성분이 생성됩니다. 진성은 홍삼의 약리적 효능을 높여주는 중요한 성분이지만, 동시에 체온을 약간 상승시키는 작용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체온 상승 효과는 매우 미미하며, 건강한 사람에게는 오히려 혈액 순환 개선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되는 효과로서 식사 후 몸에서 열이 나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과 비슷한 현상입니다.

2. 열 많은 사람이 홍삼을 섭취하여 얻을 수 있는 효과

 가) 열이 많은 증상 완화에도 도움

 실제로 홍삼은 혈액 순환 개선, 항염증 효과, 스트레스 해소 등의 작용을 통해 열이 많은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피로와 스트레스로 인한 열감을 겪는 경우 홍삼 섭취가 증상 개선에 효과적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습니다.

  나) 홍삼의 항산화 작용

  (1) 홍삼을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이점이 있는 이유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항산화 작용입니다. 홍삼에는 다양한 항산화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열 많은 사람들에게 중요한 보호 효과를 제공합니다. 열 많은 상태에서 면역 시스템이 약해지기 쉽고, 자유 라디칼이 증가하여 세포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에 홍삼이 가진 항산화 성분은 자유 라디칼을 중화시키고, 세포 손상을 방지하여 열 많은 사람들의 건강을 지키는 역할을 합니다.

  (2) 항산화 성분은 신체 내부의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 손상을 최소화함으로써 열 많은 사람들의 면역력을 강화시킵니다. 이는 감기 및 기타 감염성 질환에 대한 vered reactionss을 줄이고, 심지어 암과 같은 만성 질환의 발병 가능성을 낮출 수 있습니다.

  (3) 홍삼의 항산화 작용은 열 많은 사람들의 피부 건강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열 많은 상태에서는 피부가 건조해지고 손상될 수 있으며, 홍삼의 항산화 성분은 피부의 촉촉함을 유지하고 활력을 불어넣어줄 수 있습니다.

  (4) 홍삼에는 열 많은 사람들의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는 성분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열 많은 상태에서 혈당 조절이 어려울 수 있으며, 홍삼은 혈당을 안정시키고 인슐린 감수성을 향상시켜 열 많은 사람들의 혈당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3. 농촌진흥청이 추진한 국제공동연구 결과 - "인삼(홍삼)은 열을 올리지 않는 것으로 밝혀져"

그동안 ‘고려인삼을 먹으면 열이 올라간다(승열 부작용)’라는 일부 소비자들의 오해와 해외 바이어들의 부정적인 마케팅 전략 때문에 고려인삼은 해외시장 확대에 큰 걸림돌이 돼왔다.

또한 국내 일부 연구진에 의해 밝혀진 ‘승열작용’이 없다는 연구결과에도 불구하고 과학적인 근거 부족으로 끊임없는 논란이 제기돼 이에 대한 진위 판정이 필요했다.

이에 농촌진흥청에서는 고려인삼의 위상을 높이고 국내외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위해 승열작용 오인식 해소연구는 물론 효능의 과학적 구명을 중국, 캐나다 등의 유명과학자를 통해 직접 밝혀내도록 국제공동 임상연구를 수행했다.

체온과 열이 오를 때 나타나는 증상을 점수로 환산한 결과, 고려인삼(Panax ginseng)과 서양삼(Panax quinquefolium) 처리구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어떠한 부작용도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농촌진흥청 보도자료 바로가기 https://www.rda.go.kr/board/board.do?prgId=day_farmprmninfoEntry&dataNo=100000476195&mode=updateCnt

홍삼은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전문의약품이 아닙니다. 따라서 치료를 위해서는 전문의와 상담 후 전문의약품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안전한 방법입니다.

치료가 필요하신 경우 꼭 전문의와 상담하세요. 그리고 홍삼 섭취 후 열이 너무 많이 나면 섭취를 즉시 중단하세요. 어디에나 예외가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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